사람이 다른 누군가를 만나고 헤어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그 헤어짐에 있어, 금방 잊어버리는 사람도 있고, 한순간을 만났어도, 잊혀지지 않는 사람이 있다. 이번 단편소설 <너를 기다리는 동안에>는 만남과 헤어짐 그리고 기억이라는 주제로 엮은 짧은 여덟 편의 소설이다. 만남과 헤어짐 또한 각각의 모습들로 사람들에게 기억될 것이며, 이러한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들어가며

1. 너를 기다리는 동안에
2. 향기
3. 선희에게
4. 인터뷰
5. 기침
6. 질문
7. 유언
8. 택시 드라이버

작가소개

김동환

저자 김동환은 1988년생으로 서울에서 평범한 직장생활을 하고 있다.
직장생활 틈틈이 글쓰기를 즐기고 있으며, 책, 영화, 드라마 등 스토리가 있는 것들을 좋아한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독자의 세계와 작가의 세계가 만나는 것이라 굳게 믿고 있으며, 상상하는 즐거움에 빠져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