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한밤의 사색>은 인생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이 느끼는 공감대와 하고싶은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인생과 사랑, 이별 그리고 그 중간쯤 어디에 있을 그 무언가에 대한 이야기들!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와 추억들. 잠이 오지 않는 늦은 밤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

"............."
엄마가 말했다.
"아빠 보고싶지?"
"응, 늘 그리워."
"엄마도 그래. 아빠가 날 조금만 덜 사랑해줬다면 이렇게까지 힘들진 않았을텐데.. 늘 보고싶어."

난 말없이 엄마를 꼬옥 안았다.
내 어깨로 뜨거운 눈물이 흘러 내렸다.

그리고 생각했다.
나도 아빠같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비록 엄마를 가장 많이 울게 한 사람일지라도...

- 2. 늘 웃게 해줄 사람 중에서

1. 때문
2. 늘 웃게 해줄 사람
3. 더블캐스팅
4. 울었다. 터져 나오는 눈물을 참을 수 없었다.
5. 나이 서른에도 깨닫지 못한 것
6. 현실과 꿈의 혼돈
7. 사랑하고 싶은 날
8. 사랑과 거래
9. 보고싶다의 진정한 뜻
10. 칭찬합시다
11. 이제 시작이다.
12. 너의 생각
13. 쟤 좀 치워줘
14. 아픔마저도 사랑이다
15. 겁이 난다
16. 추라한 자신과 마주할 때
17. 니 생각
18. 내가 만드는 행복
19. 갑과을
20. 순간을 즐겨라
21. 사랑을 믿으세요
22. 모순된 사랑
23. 한 끗 차이
24. 사랑하면 생기는 두가지 병
25. 인생은 부메랑

권다정

저자 권다정은 연극배우의 꿈을 안고 연극영화과에 재학중 우연히 극작수업을 듣다 글쓰기에 흥미를 느껴 '연극배우'에서 '동화작가'로 전향한 케이스다.
현재 많은 아이들의 동심을 위해 다양한 내용의 동화책을 집필하고 있으며, 지은책으로는 동화 '엄마의 사랑', '꿀 나라의 평화를 지킨 리노와 로미' '토끼똥 사탕','착한농부의 소원나무' 등이 있다.
권다정 작가의 에세이 작품은 처음이다. 인생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하고 깨달음을 얻으며 하루하루 살아가는것에 만족을 느끼면서 살아가고있다. 모든 사람들이 행복한 그날이 오길 바라며.... 오늘도 한밤의 사색을 한다.